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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 혈관 클리닉

가을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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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조안 작성일 07-09-08 13:17 조회 3,03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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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건강관리요령

천고마비,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가을이면 식욕도 왕성해 지면서 과식하게 되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혈관이 수축돼 지방층이 두터워지는 시기다.
선선해지는 만큼 운동하기도 좋으므로, 운동으로 비만관리도 하고 여름내 떨어진 체력도 보강해 보자.
한방에서는 가을에 병이 오는 원인을 여름 동안의 부실로 보는데 지난 여름동안에 너무 기운을 뺏거나 찬 음식, 찬 바람을 지나치게 많이 쐬게 되면 여름에는 별 문제 없었다 하더라도 가을이 되면 반드시 신체적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가을이 되어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감기를 들 수 있는데 가을에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기후 때문에 감기에 잘 걸리며, 정신적인 긴장과 피로가 심한 사람들은 가을철에 인체의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감기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체력이 허약해져서 걸리는 감기는 비교적 오래가고 비염이나 축농증 등 2차적인 질환으로 진행되기 쉬우므로 감기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가을철 감기예방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며 특히 뒷목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는 호흡기와 관계된 혈 자리가 많이 있으므로 이 부분의 보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또 평소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자주 먹고 유자차. 생강차 등 몸을 따듯하게 해 주는 음식을 먹는것도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여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다.
감기의 합병증으로 기관지염, 폐렴, 축농증, 중이염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감기가 일주일 이상 낫지 않으면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진액부족으로 인한 피부 건조증
가을에 흔한 질병으로 수분과 진액의 부족으로 오는 피부 건조증이 있는데 피부가 메마르고 거칠어지고 피부뿐만 아니라 코 점막 등이 건조해져서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가을에는 건조를 막기 위해 국물이 있는 따뜻한 국물음식이나 수분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 알레르기성 천식
가을만 되면 숨소리가 가랑가랑하고 콧물이 줄줄 흐르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천식과 비염 환자들로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철에는 알레르기성 천식과 비염에 대처를 잘해야 한다.
숨길(기관지)이 좁아지면서 숨이 차고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심한 기침을 하는 질환, 기관지 점막이 찬 공기나 자극적인 냄새, 담배 연기, 매연 등에 노출됐을 때 알레르기 염증 반응을 일으켜 생긴다.
치료법은 증상에 따라 다양하나,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면서 예방법은 찬 공기 등 알레르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요인을 피하는 것, 기관지 확장제나 항염증제를 이용한 약물요법이나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조금씩 투여해 체질을 개선하는 면역요법 등도 사용된다.

★ 알레르기성 비염
코 안이 가려우면서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이 쉴 새 없이 나오다가 코가 막혀 숨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눈이나 목안 이 가렵고 눈물이 나며 머리가 아프고 냄새를 못 맡을 때도 있다. 의료계는 인구의 20% 정도가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이와 관련된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환자 수는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서는 집먼지진드기 때문에 생기는 통년성 환자가 더 많지만 가을철 기온과 습도의 급격한 변화 때문에 생기는 계절성 환자도 적지 않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방법은 가려움증, 재채기, 콧물 등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를 먹거나 스프레이를 통해 콧속에 뿌리는 것, 스페로이드 성분의 스프레이 제품도 알레 르기성 비염의 증상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이다
.
◆ 가을철에 특히 권할만한 운동

★ 조깅
가장 손쉽게 확실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운동,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비만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등산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무릎과 허리를 강화하는데 보탬이 된다. 특히 중년이후에는 제격이다.
심리적 안정 효과도 그만, 50분 걷고 10분 휴식하기를 권하지만, 개인과 산길의 특성에 따라 융통성 있게 페이스 를 조절하면 된다.
★ 자전거 타기
체중부하의 부담이 적어 심박수를 적당히 조절하며 운동할 수 있다. 그러나 다리 등 국부적인 피로가 먼저 올 수 있으므로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서 하는 게 좋다.
자전거를 탈 때는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계통 이나 야광옷을 입어야 한다.
핼멧 착용도 필수, 안장 높이에 신경을 써야하고 급제동을 위한 안전거리 등 안전사항에도 유의해야 한다.

◆ 가을철 건강식탁 체크 포인트 7
1. 햇곡식과 햇과일로 풍성한 식탁을 꾸민다.
가을을 알리는 각종 햇곡식과 과일이 나와 조금만 신경쓰면 식단에 변화 를 주어 식탁을 풍요롭게 꾸며 입맛을 돋을 수 있다. 특히 몸에 지방이 비축되는 시기인데다 식욕이 왕성해져 체중이 늘기 쉬운데 과일 등으로 영양 조절을 해야 한다. 비만도 영양 부족과 마찬가지로 건강을 해치기에 신경써야 한다.
2. 별미 밥, 일품요리 중심으로 식단을 짠다.
오곡이 무르익고 대부분의 생선, 육류도 물이 올라 한창 제 맛을 내는 때이다. 콩이나 버섯, 밤 등을 넣어 별미 밥을 지어먹고, 전골이나 국수류 등의 일품요리 중심으로 식단을 짜면 다른 반찬을 여러 가지 준비하지 않아도 되므로 편하다.
3. 고소한 콩과 향긋한 버섯을 충분히 이용한다.
가공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식품이 가장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계절이 다. 고소한 콩으로 콩밥도 지어먹고 순두부, 콩비지, 두부로 찌게를 끓인 다. 향긋한 표고, 송이, 느타리 등 버섯이 흔한 대이니 볶아도 먹고 전골 로 다양하게 이용한다. 콩이나 버섯, 미역, 다시만, 야채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비만예방에 효과가 있는 식품들이다.
4. 등 푸른 생선, 오징어가 제 맛나는 시기이다.
생선류로는 꽁치, 갈치, 가자미, 도미, 대구, 정어리 등이 제 맛을 내며 영양도 풍부할 때이다. 특히 등푸른 생선은 값도 싸고 지방이 풍부해 소금구이로 만들면 쉽게 맛을 낼 수 있다.
5. 맛 오른 굴과 조개를 한껏 이용한다.
굴, 조개가 가장 맛있을 대이다. 굴은 향미가 좋으므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맑은 찌개를 끓여도 맛있다. 해물찌개를 끓이거나 토장국,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등에 조개를 넣어 감칠맛 나는 음식을 장만하도록 한다.
6. 밑반찬을 만든다.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여름보다는 음식물을 보존하기 쉬운 계절 이다. 가을에 많이 나오는 연근, 우영, 무, 토란 등을 이용해 밑반찬을 만들어 두면 식탁의 구색 맞추기도 쉬워진다.
7. 햇과일과 해물을 이용한 별미김치를 담근다.
가을에는 밤, 배, 잣 등 햇과일이 한창 맛이 안다. 과일 뿐 아니라 해물 과 버섯도 제 맛이 나므로 이런 재료를 이용하여 백김치나 보쌈김치 등 별미김치를 담그기에 알맞은 계절이다.

◆ 친환경요리를 위한 10가지 생각
1. 사람과 지구는 더불어 살아가야 하며, 둘 다 건강해야 한다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2. 자연식 위주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인스턴트, 냉동식품보다 신선한 영양분을 섭취한다.
3. 육식보다는 채식을 하고, 기름을 적게 사용하는 조리법을 택한다.
4.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재배한 유기농산물 을 이용한다.
5. 외식을 줄이고 되도록이면 집에서 직접 해먹는다.
6. 재활용 요리법과 꼭 필요한 재료만 사용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 인다.
7. 재료의 영양소 파괴가 적은 조리법은 생으로 > 찌기(삶기) > 끓이 기 > 튀기기 순이다.
8. 식단은 미리 짜두고 조리하기 전에 순서를 염두에 두어 조리시간을 최대한 절약한다.
9. 화학조미료 대신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여 재료 원래의 맛을 살린다.
10. 설탕보다는 꿀이나 조청을 사용한다. 꿀 > 조청 > 설탕 순으로 자연스런 단맛을 내고 체내에 알맞은 속도로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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