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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 혈관 클리닉

선생님 하지정맥류수술 공짜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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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7-12-12 13:28 조회 2,18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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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정맥류 수술 공짜로 받으세요
학교 선생님에게 가장 흔한 병 중 하나가 다리 핏줄이 지렁이처럼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靜脈瘤)’. 선생님에겐 이 병 수술비가 전액 지원되는데도 정작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선생님은 많지 않다.


한국교원총연합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하지정맥류 수술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교원총연합회는 특히 하지정맥류 질환 자체를 직무상 발생한 질환으로 인정해 올해 만들어진 ‘굿티처(Good Teacher)보장보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술비 등 7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도 ‘공무상 요양신청’ 규정을 통해 교사 직무상 발생한 하지정맥류일 경우 교육청 심사 후 15일 내 수술비(약 60만~70만원)를 지급한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도 진단서와 병원진료기록부, 건강진단카드를 첨부해 ‘직무상 요양신청’을 하면 3주 안에 수술비를 지원한다.


하지정맥류란 다리 정맥이 피부 위로 확장되고 꼬불꼬불 비틀리면서 늘어나는 병. 한 흉부외과 조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다리가 아파 특별검진에 참여한 교사 117명 중 94명(80%)이 하지정맥류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장시간 서서 수업을 하면 다리 쪽에 피가 많이 몰리게 되고, 몰린 피가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 쪽에 점점 고이게 되고, 이 때문에 혈관이 부풀어 오르면서 하지정맥류가 생기게 된다.


하지정맥류는 혈관이 튀어나오는 외관상 문제 외에도 몸이 무겁고 피로감이 빨리오며 다리가 붓고 저리면서 쥐가 자주 나고 심하면 수면장애가 올 수도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정맥류 크기가 커지며, 방치하면 정맥염이나 피부궤양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가벼운 하지정맥류는 초음파를 보면서 혈관 경화제(硬化劑)를 주사해 튀어나온 혈관을 제거한다. 그러나 다리 피부위로 혈관이 많이 튀어나와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피하다. 수술은 국소마취 상태서 시행하며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최근 많이 시행되는 레이저 수술은 보험 적용이 안되므로 수술비가 100만원 정도로 비싸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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