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강화요법 치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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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그리고 예쁘고 친절한 간호사 언니분들...
저는 9월 말쯤 혈관강화요법 치료를 급히 받고 브라질로 떠났던 이세희라는 환자(?)입니다.
여기 와서 짐 정리하고 생전 안 하던 집안일을 해서 그런가^_^ 아니면 새로운 환경에 바깥을 잘 못 다닌 탓인가...
제 생각엔 치료 이후에 더더욱 다리에만 시선이 집중되고 들여다보게 되는 것 같은데...
오른쪽 다리는 흔적이 없어져 가는데 왼쪽은 왠지 더 선명해지는 것 같고 더 생긴 것 같아서요. 붉고 작은 혈관들이요.
이게 치료되는 과정인지... 여기 와서 관리를 못해서 더 심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때 너무 급하게 치료하고 와서 그런가요?
그때도 왼쪽이 문제라고 원장님꼐서 그러셨거든요. 제가 괜한 걱정을 미리 하는 건가요?
워낙 혈관이 잘 보이는 피부인긴 하지만.... 검진 후 치료받은 이후로는 온통 혈관에만 신경이 ㅋㅋ
여기 브라질 사람들도 온통 하지정맥인 것 같아요. 남녀노소 몸의 중간 부분이 엄청나게 지방층으로 둘러싸여 있다 보니 아마도 하체에 무리가 오는 것 같아요.
외적으로 가꾸는 거 중요시 여기는 브라질 여자들에게 하지정맥의 위험을 알리게 된다면 혈관외과 선생님 환자분들 많이 방문할 것 같네요.
내년에 한국에 가면 들러야 하겠지만 6개월이 지났어도 흔적이 안 없어지고 더 생긴 듯하면 재치료받아야 하는 건가요?
부모님도 자꾸 치료받은 데는 나았느냐고 전화로 물어보시네요. 걱정 되시는 듯...
제가 너무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인지...
바쁘신 원장님께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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