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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동맥혈관 질환과 치료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430     2007-11-13 15:13:05  

동맥혈관 질환과 치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개강좌 - 혈관질환이 이해 및 치료(1) 동맥혈관

어느 한 곳을 빼놓지 않고 뻗어 연결되어 있는 ''혈관''에 쉬지 않고 흐르는 ''혈액''은 평상시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별다른 증상 없이 어느 순간 동맥경화나 하지정맥류, 대동맥류 등의 혈관질환을 유발하여 치료나 회복을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관외과 이태승 교수와 라환도 교수가 공개강의 한 혈관질환과 평소 예방, 관리법과 치료법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 동맥경화란?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성이 있는 동맥혈관 안에 콜레스테롤, 인지질, 칼슘 등 작고 노란 지방성 물질이 축적되면 혈관은 점점 변하게 됩니다. 즉 딱딱하게 굳어져 탄력성을 잃을 뿐만 아니라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동맥혈관의 혈액순환이 방해 받거나, 혈관내 압력이 높아져 동맥이 파열되고, 박리 되는 등의 과정을 두고 동맥경화증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동맥경화 시작?!!
동맥경화의 초기 병변은 10세 전후에서부터 시작되어 40세 후반 즈음에 혈류장애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매우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전신질환이자 동시에 완치보다는 관리의 개념
따라서 동맥경화는 완치의 개념보다는 관리의 개념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동맥경화에 의한 혈관질환은 특정 혈관 부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전신질환''입니다.

따라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혈관질환의 기본이며, 어떤 병인지 정확히 알고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숙지하는 것이 합병증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 된다고 이태승 교수는 강조합니다.

동맥경화의 3가지 분류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동맥경화가 어디에서 발생하느냐에 따라 다음 3가지로 구분됩니다.

비고 관상동맥경화증 뇌동맥경화증, 경동맥 협착증 하지동맥경화증
발생부위 심장 뇌 다리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경화로 심장으로의 혈액공급이 저하된다. 뇌혈관의 동맥경화로 인해 뇌혈관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뇌증상이 나타난다. 하지 동맥의 경화로 인해 다리근육의 이상증세와 함께 피부가 썩기도 한다.
주요합병증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 뇌경색, 의식불명, 중풍 등 다리근육의 저림증과 파행증(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 사지가 썩는 궤양 또는 괴저 등
동맥경화의 위험인 현재까지는 동맥경화가 왜 생기는가에 대해선 명확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지만 동맥경화를 촉진시키는 ''요인'' 즉 동맥경화의 발생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어서 조절하면 발병과 병의 진행을 느리게 할 수 있는 ''위험인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치가 중요한 요인 존재 자체가 중요한 요인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요인
고지혈증(특히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240mg/dl 이상, 정상치는 200mg/dl 이하) 당뇨, 흡연 운동부족
고혈압(140/90mmHg 이상) 가족력, 연령증가 과체중과 비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1% 상승하면 심혈관 질환의 의한 사망률은 2-3% 상승 당뇨병 환자에서 흔히 고중성지방혈증, 비만 등이 함께 있어 동맥경화 유병률이 높음 평소에 운동하지 않은 경우 동맥경화에 의한 사망률은 2배 더 높음
고혈압환자에서 심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은 대체로 2배 더 높음 동맥경화에 의한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흡연 양에 비례하며 대체로 2배 더 높음 정상체중을 유지할 경우 비만에 비해 심근경색의 위험이 35-5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됨
금연하면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위험이 50-70% 감소하고, 1년간 금연하면 사망률은 50% 이하로 낮아지며, 5년간 금연을 유지하면 전혀 흡연하지 않은 사람과 같아짐
동맥경화 조기에 발견하려면? 동맥경화와 중풍, 심근경색의 발생률을 예측하게 하는 검사가 바로 경동맥의 내피층과 중피층의 두께 검사(IMT)와 혈관확장성검사(FMD)입니다. 이 같은 동맥경화증 선별검사를 통해 동맥경화성 질환에 대해 조기검진 할 수 있습니다.

▶ 동맥혈관질환 (1) 동맥폐색질환

동맥폐색질환은 큰 동맥과 중간 크기의 동맥에 동맥경화가 진행되면서 말초혈관벽까지 좁아져 혈류량이 감소하여 피가 모자라게 되는 동맥성 말초순환장애의 한 종류입니다.

동맥폐색질환은 가장 흔한 혈관질환으로 40세 이후 발병하기 시작하여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하여 60세 이상에서 6%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맥폐색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의 철저한 관리와 금연 그리고 다리 혈관을 발달시켜 주는 유산소 운동(조깅이나 산보, 자전거 타기, 등산 등)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특히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종아리나 허벅지에 쥐가 나듯이 통증이 있거나 발의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고 차갑게 느껴질 때는 혈관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증상 - 간헐적 파행증
일정거리를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종아리나 발에 쥐가 나듯이 아파서 쉬어야 하는 통증 즉 간헐적 파행증이 주로 생깁니다.

병의 진행 상태
쉬는 중에도 통증이 계속되고, 다리와 발이 차갑게 느껴지며, 저림증, 근육의 위축, 피부가 허는 궤양, 상처 회복의 지연, 발가락의 괴사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피부가 검게 변하는 괴사가 진행되면 다리를 절단해야 할 정도로 조직이 상해있는 상태인데, 대부분 이런 증상을 관절염이나 디스크 등의 신경증상으로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늦어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Q>> 종아리 통증이 신경질환에 의한 것인지, 혈관질환에 의한 것인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혈관질환에 의한 통증인 경우 신경성과 달리 맥이 약하며, 운동부하검사를 통해 감별해 낼 수 있습니다.

신경성인 경우 발이 시리고 한쪽이 부으며 종아리부터 엉치까지 찌릿한 느낌의 통증이 있습니다.

혈관성인 경우에는 자세의 변화에 상관없이 쉬게 되면 증상이 감쪽같이 없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혈관초음파를 통해 혈류장애가 있는지, 얼마나 심각한지를 확인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혈류장애 정도를 확인하여 동맥폐색이 의심될 경우 혈관조영CT나 혈관조영술을 통해 확진할 수 있으며 필요시 검사와 동시에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동맥폐색질환의 치료
우선 약물 치료와 운동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혈관확장제를 통해 다리의 통증과 기타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공기압박요법 등의 보조 요법을 통한 재활치료로 상당한 증상의 개선과 절단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을 걸어야 합니다. 평지를 다리가 당겨서 더 이상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걸어야 하며 이를 통해 발을 절단할 정도의 환자 중에 50%는 절단하지 않았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운동요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요법으로는 혈액이 흐를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는 우회술을 시행하거나 정도가 비교적 경미한 경우 스텐트를 이용하여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 동맥혈관질환 (2) 경동맥협착증

경동맥 내부의 혈관벽에 동맥경화가 생겨 혈관이 좁아지는 경동맥 협착증은 흔히 중풍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며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병의 진행 상태
혈관에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뇌혈관을 막아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줄거나 중단되며, 이로 인해 뇌세포로 가는 산소와 영양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뇌 기능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럼증, 얼굴이나 신체의 이상 감각, 언어장애, 안면신경 마비, 시력장애, 복시현상, 반신마비 등이 나타나며,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경동맥협착증의 치료
무엇보다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의 경고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치료로는 혈관이 심하게 막힌 경우를 제외하고는 약물치료를 하며, 혈관 벽이 심하게 막힌 경우에는 혈관을 막고 있는 혈관죽종을 제거하거나 인조혈관으로 대체하는 수술을 하는데 이것은 차후에 생길지 모를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한 조기검진으로 예방하고 치료 성과를 좋게 할 수 있습니다.

▶ 동맥혈관질환 (3) 대동맥류

증상도 통증도 없는 대동맥류는 치료하지 않으면 5년 안에 대동맥류 파열로 쇼크 상태가 되어 급사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입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굵은 혈관, 대동맥
지름이 2.5cm 정도로 우리 몸에서 가장 굵은 혈관인 대동맥은 두터운 벽이 몇 층으로 이루어진 구조로 심장이 약 30억 번 뛸 때 발생하는 압력을 견뎌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동맥의 일부가 원래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영구적으로 늘어난 상태를 대동맥류라고 하면 크기가 커지다가 터져버릴 수 있으므로 예방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에 속합니다.

대동맥류는 복부대동맥에서 가장 많이 발생(75%)하며, 일부에서는 가슴에 위치한 대동맥에서도 발생(25%)합니다.

대동맥류의 원인과 증상
주요한 원인은 동맥경화증이며, 그 외 외상, 유전, 동맥염, 동맥의 선천성 기형, 매독, 곰팡이 감염 등이 있습니다.

복부대동맥류로 진단받은 환자의 70-80%는 증상을 전혀 모르다가 우연히 진찰되는 경우가 많은데 복부의 배꼽 근처를 만지면 박동하는 종물이 만져지는 증상이 가장 흔하며 이러한 대동맥류가 요추에 닿아 요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대동맥류의 치료
대동맥류는 저절로 낫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치료를 해야 합니다. 대동맥류가 통증을 유발하거나 크기가 5cm 이상이면 수술을 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늘어진 부분을 떼어내고 인조혈관으로 바꿔주는 시술입니다.
수술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심근경색증과 사망인데, 이러한 무서운 합병증이 생기는 이유는 대동맥류가 생긴 사람은 대부분 동맥경화증이 심하여 심근경색증이 생기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대동맥류의 예방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대동맥류의 주요 원인이 동맥경화증이므로 이를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복부 대동맥류를 조기 발견하여 혈관 전문의에 의한 체계적인 추적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정상 혈압 유지
2. 금연
4.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너무 많은 음식 섭취 조절
5. 꾸준한 운동
6. 복부 장기에 대한 정기검진



출처 : Tong - 초롱님의 의학뉴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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